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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의원 원내대변인 임명 환영"

국민의당 충북도당 논평

  • 웹출고시간2017.05.17 17:36:19
  • 최종수정2017.05.17 17:36:19
[충북일보=청주] 청주 출신인 국민의당 김수민(비례·32) 의원이 17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에 임명되자 도당은 크게 환영했다.

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충북지역에서 유일한 국민의당 국회의원인 김수민 의원이 원내 대변인에 선임됐다"며 "김 의원은 19대 대선에서 충북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충북지역 여러 곳을 돌며 활발한 유세로 활약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 일신여고 출신의 김 의원이 원내 대변인을 맡으면서 충북의 소리를 내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청년 몫'으로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에 배정돼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청주 일신여고와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허니버터칩'의 포장지를 디자인한 청년여성 디자인벤처 기업 '브랜드호텔'의 창업가로 유명하다.

김 의원의 아버지는 김현배 ㈜도시개발 대표이사로,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주자유당에서 비례대표로 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어 '부녀 국회의원'이란 타이틀도 갖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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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