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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간호학과 학생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금 전달

바자회 수익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7.05.17 13:52:58
  • 최종수정2017.05.17 13:52:58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6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 학교 김명선외 3명(전가영, 지해민, 심소현)의 학생들은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뜻이 맞는 교우들과 작은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과 도서를 마련했다.

이번에 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은 지난 5일 어린이날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장애인식 관련 삼행시 짓기·손 편지 쓰기)에 함께 동참해 자원봉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학생들은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시간 나는 대로 봉사도 하고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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