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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서예대회 개최

한글과 한문 및 사군자 3대 부문에서 경연

  • 웹출고시간2017.05.17 14:22:26
  • 최종수정2017.05.17 18:15:23

지난해 열린 퇴계 이황 선생 추념 전국서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조선시대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 선생을 추념하는 전국서예대회가 오는 27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한국서예협회 단양군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황선생의 사상과 이념을 기리고 서예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한글과 한문, 사군자(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이며 제출할 작품규격은 30호 부터 전지까지다.

작품명제는 단양군홈페이지(www.dy21.net)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5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8명, 특별상 10명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도지사상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전달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서예협회 단양군지부(010-8840-3559)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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