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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6 11:14:15
  • 최종수정2017.05.16 11:14:15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도는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 대응역량 41개 지표에 의해 실시됐다.

도는 자연재난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여름철·겨울철 철저한 사전대비, 신속한 재난 상황관리,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재난 예·경보 체계 구축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름철 '간부공무원 현장 책임제' 운영 등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게 한 점을 높이 평가됐다.

신봉순 도 치수방재과장은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24시간 연중무휴로 재난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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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