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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6 17:47:17
  • 최종수정2017.05.16 17:47:17
[충북일보] 충북 유기농업의 구심적 역할 수행할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가 오는 18일 창립총회를 연다.

창립총회에는 괴산군에 있는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연구회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국내 유기농업 연구 방향, 충북 유기농업 지원사업 및 연구회 운영계획 소개,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되며 유기농업 관심있는 사람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는 앞으로 유기농업연구소에서 5개분과(식량, 원예, 특용, 토양환경, 가공)를 조직해 SNS를 활용한 회원 간 정보 공유·애로기술 공동해결, 회원 간 심포지엄, 현장형 최신 농업기술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재선 유기농업연구소 유기농업홍보팀장은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가 충북의 유기농업을 선도할 스마트 유기농업인을 육성해 유기농업의 미래를 밝힐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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