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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1일 명예교사' 행사실시

41명의 학부모 및 외부강사가 참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직업특강 돋보여

  • 웹출고시간2017.05.15 14:39:45
  • 최종수정2017.05.15 14:39:45
ⓒ 금릉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와 함께하는 '1일 명예교사'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 특색활동 중 하나인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41명의 학부모 및 외부강사가 참여했으며, 학년 수준에 맞는 요리, 미술, 과학, 체육, 영어,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체험활동과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접할 수 있었으며, 특색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 금릉초
또한 고학년의 경우 지역사회와 연계한 행사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에 대해 심층적인 직업관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신민수(6학년)학생은 "평소 글로 배웠던 직업 세계에 대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친구들의 부모님이 오신 덕분에 친근하게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미자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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