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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4:43:47
  • 최종수정2017.05.14 14:43:47
[충북일보] 충북충주학생회관(관장 최광주)이 충주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우수 기획공연 프로그램 6개 작품을 선정하고 5월 말부터 공연에 들어간다.

충주학생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협조 아래 '춤추는 허수아비' 등 6개 우수작품 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작품은 코믹한 무용을 주제로 한 '춤추는 허수아비', 전통예술을 현대화한 작품인 '퓨전 콘서트 공감 21', 샌드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소나기', 세계 비보이 익스트림크루의 'SHOW', 전통예술로 구성된 '가야송의 야금야금 콘서트', 연극부문의 '비밥' 등 6개 작품이다.

충추학생회관은 첫 공연으로 '춤추는 허수아비' 작품을 오는 3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춤추는 허수아비'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3일까지 충주학생회관(848-2266)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생회관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높은 우수 작품 공연을 제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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