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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드림스타트, 엄마와 함께하는 나들이

양평 인성키움체험학교서 체험활동

  • 웹출고시간2017.05.14 13:58:04
  • 최종수정2017.05.14 13:58:0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아동 가정 17가구 45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양평 인성키움체험학교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엄마와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은 음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직접 시행한 사업으로 가족단위의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정에 자녀와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경기도 양평군 인성키움체험학교에서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인성교육과 딸기 체험 등 야외활동을 하고 피자 만들기 등 직접 만들어 먹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되는 시간을 보냈다.

음성군 드림스타트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여가욕구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정서발달은 물론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정서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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