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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4:57:54
  • 최종수정2017.05.14 14:57:54

지난 12일 열린 제13회 음성군 농협지부장기차지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페어플레이 선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와 음성의 지역농협은 지난 12일 음성읍 설성공원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3회 음성군 농협지부장기차지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우승팀 생극클럽을 비롯해 33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승부를 겨뤘다.

음성군 게이트볼연합회 장덕현 회장은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어 회원들이 이 경기를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된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반채운 농협음성군지부장은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농협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원로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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