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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4:07:51
  • 최종수정2017.05.14 14:07:51

14일 오전 2시 53분께 옥천군 옥천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천휴게소에서 불이나 출동한 119소방대원대가 진화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14일 오전 2시 53분께 옥천군 옥천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천휴게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건물 1층 내부 198㎡와 편의점 물품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8천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마침 근무하던 직원들과 손님들은 갑자기 불길이 커지자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다행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게소 내 편의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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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