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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1 10:38:40
  • 최종수정2017.05.11 10:38:40

(가칭)금천도서관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4일 금천동 327번지 호미골 체육공원 사업부지에서 (가칭)금천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가칭)금천도서관은 부지면적 1만2천528㎡, 연면적 4천52.1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도서관에는 지하1층 매점과 정리실, 1층 어린이·모자열람실, 공연장 및 전시실, 2층 종합자료실과 정기간행물실, 3층 디지털자료실과 문화교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와 문화적 체험, 소통의 장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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