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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0 13:42:00
  • 최종수정2017.05.10 13:42:12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준)은 10일 논평을 내 "19대 대선이 끝났다"며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는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6.17%의 지지를 얻었다"며 "애초 기대했던 두자짓 수 지지율에는 못 미쳤지만 200만 명이 넘는 국민들께서 정의당과 심상정이 꾸는 꿈을 응원해 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에서는 6.7%의 지지율로 출마 후보 중 4위를 기록하며 지난 총선에서 얻었던 정당지지득표 5.64%를 훌쩍 뛰어넘는 지지율을 기록했고 표수로는 4만147표에서 6만5천95표로 증가하며 2만5천명 이상의 지지자를 새로 얻는 선거였다"고 평가했다.

도당은 "이 소중한 희망들을 가슴에 품고 다시 새로운 정치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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