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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그룹 '풍류' 11일 연정국악원 공연

미녀 소리꾼 김나니도 출연, '우여향' 불러

  • 웹출고시간2017.05.07 19:51:38
  • 최종수정2017.05.07 19:51:38

퓨전국악 전문예술단체 '풍류'가 5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연다.

ⓒ 풍류
[충북일보] 대전지역의 대표적 퓨전국악 전문예술단체인 '풍류'가 오는 5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 선보일 프로그램은 △사물판굿 협주곡 '실크로드' △해금연주가 김미숙의 '너에게 떠나는 여행' △풍류 대표이자 피리연주가인 조성환의 '수수꽃다리' 협연 등이다.

풍류 정기연주회 출연자

특히 5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 파격적 춤과 함께 박지윤의 '성인식'을 불러 인기를 끈 미녀 소리꾼 김나니도 출연, '우여향'을 부른다.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은 인터파크(1544-1555), 티켓링크(1588-7890), 아르스노바(1588-8440)에서 예매하면 된다.

☏042-864-3800/010-2479-5657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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