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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일괄복당·징계해제, 섭섭함 보내고 대통합정치 동참해 달라"

  • 웹출고시간2017.05.07 15:46:29
  • 최종수정2017.05.07 15:46:29
[충북일보=서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7일 바른정당 탈당파들의 일괄복당과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 핵심들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해제를 제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동안 섭섭했던 서로의 감정을 모두 한강물에 띄어 보내고 큰 정치로 보수 대통합정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제 그동안 당내 숙제였던 일괄복당, 징계해제 결정을 단행했다. 보수대통합으로 5월9일 집권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기적같은 승리가 목전에 와 있다"며 "남은 이틀 동안 전력을 다해주시고 투표 독려로 홍준표 서민정부를 창출해 달라. 친북좌파정권을 물리치고 자유대한민국을 수립하자. 홍준표가 이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수립되는 자유한국당 정권은 '박근혜정권 2기'가 아니라 홍준표의 서민정부"라며 "대한민국 국민을 상왕으로 모시는 홍준표의 서민정부다. 문재인의 친북정부가 아닌 홍준표의 자유대한민국 정부를 꼭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과 8일 이틀에 걸쳐 영남권과 충청권을 거쳐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U턴 유세' 일정을 통해 보수 대결집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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