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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5 21:07:37
  • 최종수정2017.05.05 21:07:37

청주시가 제작한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제작한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1만7천부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 시 유형별 행동요령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사업소·구청 부서에 300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1만6천700부가 배부됐다.

책자에는 △화상,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분야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분야 △안전점검,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등 정보마당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23종의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수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책자를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읽어보면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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