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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1 14:18:46
  • 최종수정2017.05.01 17:17:55

지난 4월 이미 예약이 완료된 휴양림 숙박시설 전경.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중부권 최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증평좌구산 휴양랜드가 5월 황금연휴기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4월 29일~7일)기간 1만 여명이 좌구산 휴양랜드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루 2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양림 숙박시설은 이미 4월 초 예약이 모두 끝났다.

앞서 군은 지난달 숙박시설에 대한 방역,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제초작업을 완료했다.

또 휴양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친절 및 감동·감성 교육도 진행했다.

좌구산 휴양림은 오토캠핑장, 국내 최대인 규모인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 사계절 썰매장 등이 있어 중부권 최대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연간 30여만명이 다녀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개장한 좌구산 줄타기는 폭발적 인기를 끌며 이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2km구간 5코스로 구성된 줄타기는 주말이면 이용객으로 가득하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좌구산 보도 현수교는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지상 40m 높이의 좌구산 현수교는 증평읍 율리 야생화단지에서 거북바위 정원을 잇는 길이 230m, 폭 2m 규모다. 이중 현수교를 걸으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출렁다리 구간은 130m다.

또 바람소리길, 연리지 길은 연인·가족단위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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