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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7 17:29:14
  • 최종수정2017.04.27 17:29:14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의 찾아가는 도농공감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성소비자들이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27일 진천군 보련마을에서 충북지역 여성소비자 리더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농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생들은 새봄을 맞아 곤드레나물 따기, 연잎밥 만들기 체험, 진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견학을 했다.

황종선 보은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봄기운 가득한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이해하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에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우리농산물을 애용하고 농업·농촌을 홍보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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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