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단독주택 최고가 8억7천100만 원

시,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이의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7.04.27 17:03:51
  • 최종수정2017.04.27 17:03:51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최고가 단독주택은 상당구 북문로3가에 소재한 주택으로 8억7천1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최저가 단독주택은 상당구 문의면 두모리 소재 주택으로 162만 원이었다.

청주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6만2천762가구로 지난해와 비교해 153가구가 감소했고 전년대비 2.67%p 상승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1월1일 기준 청주시에 위치한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이 대상이다.

주택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소유자의 의견 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결정가격은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의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5월29일까지이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개별주택은 6월23일까지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청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26일 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www.realtyprice.kr) 또는 청주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홈페이지(http://house.cheongju.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