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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4 18:34:50
  • 최종수정2017.04.24 18:34:50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융합과 컴퓨터 등 첨단산업의 전문가인 안철수 후보가 충북을 4차산업혁명 선도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안 후보는 지난 23일 TV토론에서 '언제까지 보수 진보 싸울 것이냐, 그런 싸움에 우리를 더 이상 미래를 가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 맞아 20년간 먹고 살 수 있는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안 후보는 선거공약서에서 충북지역에 4차산업혁명 선도 산업 기반을 구축할 것이며 그 가운데 특히 미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후보가 충북에 이런 4차산업혁명 기반을 구축할 경우 그동안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충북에 약속하고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과학벨트, 첨단의료복합단지, 4세대광가속기 등과 달리 충북의 미래 먹거리를 확실하게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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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