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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에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 들어선다

직원 55명,연 유동인구 8천600여명…2020년 운영 개시

  • 웹출고시간2017.04.24 16:18:42
  • 최종수정2017.04.24 16:18:42

세종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를 건립, 운영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상징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개발 중인 조치원읍 서창리 '서북부지구'에 정부 산하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가 들어선다.

세종시,세종시교육청,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4개 기관은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회의실에서 재해복구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설되는 교육부 산하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가 들어설 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 조감도.

ⓒ 세종시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영 교육부 차관,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류재승 세종교육청 교육행정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재해복구센터는 재난·재해 등으로 교육정보시스템이 파손돼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 대비, 학생생활기록부 등 주요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신설되는 기관이다.

교육부 산하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가 들어설 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 위치도.

ⓒ 세종시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지어 운영할 센터는 상시근무 인력 55명, 연간 유동인구는 8천6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학술정보원은 5천㎡의 부지에 2018년까지 센터를 건립,2019년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한 뒤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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