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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4 10:57:36
  • 최종수정2017.04.24 10:57:3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6일 오후 2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옥천군 9개 읍면의 독거노인 약 900여명에 대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주1회 이상 방문, 주2회 이상 안전확인, 정서적 지원, 보건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 생활교육 등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회복지 법정교육을 진행하는데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작동법, 응급상황 대처 요령 법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는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생활관리사들이 독거노인 가정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노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기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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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