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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돕기환경보호협회, 상수도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 가져

매년 4~10월까지 매월 1회 정화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7.04.23 14:23:00
  • 최종수정2017.04.23 14:23:00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환경단체 서로돕기환경보호협회 회원들은 23일 달천강 상수도보호구역인 대소원면 수주팔봉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회원 가족, 한국교통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 상수도보호구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 수주팔봉 야영장 일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환경정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협회는 이에 앞선 지난 16일에도 회원과 가족, 한국교통대 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해 충주댐 하류 중앙탑면 장천리 목계솔밭 인근 야영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서로돕기환경보호협회는 매년 4~10월까지 매월 1회 관내 상수도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상수도 보호구역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웅기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운동을 전개해 올 가을 열리는 전국체전을 위해 충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충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자원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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