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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1·4분기 종합업적 전국 1위 달성

여·수신, 채권건전성 등 종합적 평가 결과

  • 웹출고시간2017.04.21 14:06:22
  • 최종수정2017.04.21 14:06:22

1·4분기 종합업적 전국 1위를 달성한 농협옥천군지부 전직원이 자축하며 파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농협은행옥천군지부가 1·4분기 농협군지부단위(D2 그룹) 전국 종합업적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1997년 이래 20년 만에 얻은 성과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평가는 여신, 수신, 외환, 카드, 방카, 퇴직연금 등을 비롯한 항목과 채권건전성, 손익부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얻은 결과다.

특히 농협옥천군지부는 그동안 고객에게 안부 묻기, 일과 후 금융상품 상호 토론 및 추진 기법 공유, 우수직원 시상 및 칭찬해주기, 직원 간 인화단결 등을 강조한 경영방침이 뒷받침 됐다.

정병덕 지부장은 이번 종합업적 전국 1위 달성과 관련해 고객과 소통하며,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위해 고객은 가족처럼, 추진은 습관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정 지부장은 "변함없이 농협을 아끼고 사랑해준 군민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금융 리더로서 고객에게 다가가는 은행, 든든한 군 금고 관리에 전력을 다하는 은행,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과 사회공헌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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