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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0 10:33:13
  • 최종수정2017.04.20 10:33:13

유기농연구회원과 친환경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괴산농업기술센터 3층 농심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인 천연농약만들기 교육을 유기농연구회회원 및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3층 농심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의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기농업 실천과 저비용 유기농자재 활용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조영상 대표를 초빙해 주위에 있는 각종재료와 농자재를 활용해 화학비료와 화학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영양제와 천연농약을 쉽게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또 괴산지역에 맞는 농자재를 개발해 생산비를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영농방법을 교육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조항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이 변하고 농업인의 의식과 마인드도 변해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특성화된 품목별 교육으로 농가소득 향상 및 전문 농업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괴산/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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