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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현대모비스 숲 쉬어가는 음악회 '포레스트, For rest'

오는 22일 현대모비스 숲 야외음악당에서…양희은, 계피자매 출연

  • 웹출고시간2017.04.18 11:42:46
  • 최종수정2017.04.18 11:42:46

지난해 열었던 미르 숲 음악회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 초평호 현대모비스 숲(농다리 건너편)에서 오는 22일 오후 5시, '포레스트, For rest'라는 주제의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야회음악회는 현대모비스의 주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음악이 있는 숲에서의 휴식'을 테마로 열린다.

첫 공연(4월 22일)은 국내 포크의 거장 양희은, 월드뮤직 듀오 계피자매가 나선다.

이곳에서는 이날 공연을 포함 오는 10월까지 총 6회의 공연을 진행될 계획이다.

권진원과 남궁진영의 무대(5월 20일), 김창완 밴드와 레이브릭스(9월 9일), 장혜진과 윤석철트리오(9월 23일)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와 김목인(10월 14일), 김창기 밴드와 자그마치(10월 28일)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이 있고, 공연 관련 후기 등을 음악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 북)에 남기는 관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 뮤지션 앨범 등 경품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레스트, For rest' 자연친화적인 무대 경관과 어우러지는 어쿠스틱 음악회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오감으로 즐기고, 소중하고 뜻 깊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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