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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국공유지 포함 13만여 필지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7.04.18 09:04:46
  • 최종수정2017.04.18 09:04:4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내달 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대상은 국공유지를 포함한 13만여 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 산정,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이 완료된 상태이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소정의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오는 5월 2일까지 단양군청 민원봉사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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