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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국책연구단지서 유명 예술가 점심시간 공연

행복도시건설청,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 웹출고시간2017.04.17 18:10:00
  • 최종수정2017.04.17 18:31:30

오쿠다 마사시 공연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 시간(낮 12시~1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단지에서는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의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4월부터 10월까지 '청사 순회 정오의 행복 나눔 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5월까지 확정된 주요 프로그램은 △마임 △퓨전국악 △비눗방울 쇼 △드로잉 쇼 △팝페라 △포크 뮤직 등이다.

정부세종청사 ‘정오의 행복나눔 콘서트’ 일정

ⓒ 행복도시건설청
4월 26일 세종청사 법제처 옥상(카페테리아 앞)에서 공연하는 '오쿠다 마사시(일본)'는 관객들을 환상적 비눗방울의 세계로 안내하는 '버블버블' 쇼를 선보인다.

'비눗방울 아저씨'라 불리는 그는 지난 20여년간 기계 장치가 아닌 따스하고 섬세한 손재주로 신비로운 비눗방울을 연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The 튠'공연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창작음악그룹 'The(더) 튠'은 이달 19일 세종청사 대강당(6동) 앞 광장,5월 31일에는 KDI(한국개발연구원) 앞 잔디마당에서 퓨전 국악 장르인 '길가락 유랑'을 공연한다.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5월 10일과 17일 공연하는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드로잉(그림 그리기)을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크로키키 쇼'를 선보인다.

먹거리 제공,공연자들과 즉석 촬영 등 관객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종청사 공무원 외에 일반 주민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일반인은 신분증 지참). ☏044-200-1473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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