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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7 10:58:18
  • 최종수정2017.04.17 10:58:1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질 높고 투명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아동청소년팀장을 점검반장으로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여부 △회계처리 적정성 △식단 이행 및 건강 위생관리 △어린이CCTV 관리운영 및 안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위법사항은 비용반환,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이 마무리 되면 결과를 종합 분석해 제도개선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기로 했다.

단순히 규정준수 여부를 확인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관련법 준수와 역량강화로 전반적인 보육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지도·감독으로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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