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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앙성초병설유치원, 꽃향기 가득한 봄맞이 화전 만들기 실시

요리활동을 통한 전통 문화 체험

  • 웹출고시간2017.04.16 15:04:10
  • 최종수정2017.04.16 15:04:10

충주앙성초병설유치원은 14일 교실에서 '꽃향기 가득한 봄맞이 화전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앙성초병설유치원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초병설유치원은 14일 교실에서 '꽃향기 가득한 봄맞이 화전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며칠 전 봄나들이를 하며 관찰한 여러 가지 봄의 꽃들과 쑥을 활용, 찹쌀반죽을 동그랗게 뭉치고 누른 뒤 진달래꽃, 제비꽃, 쑥으로 나만의 화전을 예쁘게 완성했다.

한 유아는 "봄꽃으로 음식을 만드니까 꽃향기가 나는 것 같고 너무 예뻐요"라며 뿌듯해 했다.

오미숙 원장은 "봄이라는 좋은 계절을 맞아 유치원 원아들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활동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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