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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무료공급으로 친환경농업 지원

관내 2천여 농가에 연간 60t 이상 공급 목표로

  • 웹출고시간2017.04.16 14:59:18
  • 최종수정2017.04.16 14:59:18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백산향기나라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하는 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지원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가곡면에 위차한 소백산향기나라에서 배양한 고초균과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의 유용미생물을 2천여 농가에 연간 60t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백산향기나라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하는 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나눠주고 있다.

이 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가에서 많이 찾고 있으며 농번기인 4월과 9월에는 조기에 소진될 만큼 인기가 높다.

유용미생물을 농사에 활용될 경우 땅심 증진과 작물의 수량·품질·저장성 향상 연작장해 해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축산에 활용될 경우에는 사료효율 개선과 면역력 증강, 질병예방, 악취감소 등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작목별 사용법과 활용지침서 배부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팀(420-3452, 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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