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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3 11:52:11
  • 최종수정2017.04.13 11:52:11

증평군 곳곳이 벚꽃이 만개해 꽃 천지를 이루며 봄 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요즘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으로 봄 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증평군엔 벚꽃 명소 3곳이 있다. 제일 명소는 증평 좌구산 초입인 삼기저수지 등잔길이다. 3km구간 수변데크 일부 1km구간에는 벚꽃이 만개해 산·물·꽃이 어우러진 한폭의 동양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고도가 높아 다른 곳 보다 개화 시점이 늦어 지금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지난달 조성된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도 새로운 벚꽃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곳은 800m길이에 왕벚나무 100여 그루가 식재돼 있다.

또 45.24km자전거 도로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증평군이 지역 곳곳이 꽃 천지를 이루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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