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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3 11:47:39
  • 최종수정2017.04.13 11:47:3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7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4만507필지(증평읍 2만9천930필지, 도안면 1만57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열람기간 중 증평군은 인터넷 검색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91곳에 비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부 제작은 기존 인터넷 열람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가행정의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군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한편, 지가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에 대한 결과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오는 5월 17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대상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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