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우유, 담백한 맛의 저지방 유기농 우유 출시

까다로운 국제 유기농 인증 받아

  • 웹출고시간2017.04.13 11:03:48
  • 최종수정2017.04.13 11:03:51
[충북일보] 건국우유가 국제 유기농 인증 받은 담백한 맛의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를 출시했다.

음성에 생산기지를 둔 건국우유가 이번에 선보인 '강원 청정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은 저지방 우유에서 느껴지는 부족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최적화된 지방 밸런스(지방함량 2%)를 적용해 우유 본연의 담백한 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우유 내 살아있는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저온살균(HTST) 공법을 적용했으며 탄산칼슘과 같은 식품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원유 100%만 사용한 순수한 우유로 탄생시켰다.

특히 국내 유기농 인증은 물론 까다롭기로 알려진 '국제 유기농 인증(IFOAM)'까지 획득한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로 강원도 '청정농장 인증',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국내최초)'과 더불어 생산시설, 목장, 유통과정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HACCP 인증을 받은 특별한 목장에서 생산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우유이다.

건국우유 관계자는 "저지방 우유가 가진 맛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건국우유만의 축적된 노하우로 지방 함량은 낮추되 담백한 맛과 영양은 살린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를 만들게 됐다"며 "향후 이와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청정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은 80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건국우유 전국 대리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