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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밸리 현장 찾은 이시종 지사

공사 진행상황 점검

  • 웹출고시간2017.04.11 18:07:01
  • 최종수정2017.04.11 20:43:46

11일 오송바이오밸리 베스티안병원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시종 충북지사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일 오후 오송첨단복합산업단지 내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베스티안병원 공사현장을 찾은 이 지사는 사업진행 상황을 듣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는 2018년 10월까지 지하 1층·지상 7층 300병상 규모로 건립되는 베스티안 병원은 '글로벌 TOP 화상중환자센터'를 목표로 민간인이 첨복단지에 투자하는 최초의 병원으로, 임상 및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이 지사는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해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첨복단지 원형지개발사업장에서 공사현황 설명을 들은 이 지사는 안전사고 예방 등 차질 없는 공사추진을 당부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원형지개발사업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민간의료연구기업·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LH공사로부터 지난 2012년 토지매입(340천㎡)을 시작으로 2015년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 98%로 오는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어 방문한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에서 "3월에 준공돼 올해 하반기 장비구축과 시험가동 등이 마무리되면 오송이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의 핵심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심한 점검과 주의를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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