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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이재춘 교수, 한국직업인성개발원 초대 원장 임명

"직업인성 인재 양성과 직업문화 선진화에 앞장" 포부 밝혀

  • 웹출고시간2017.04.11 15:56:03
  • 최종수정2017.04.11 15:56:03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창업경영과 이재춘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직업인성개발원 초대 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인성개발원은 직장인이 갖추어야할 자세, 태도 및 소통능력을 통칭하는 '직업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은 기관이다.

초대 원장에 임명된 이재춘 교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고용정보원 등에서 고용·취업 관련 심사위원과 평가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취업진로학회 1대, 2대 회장을 역임한 직업인성 및 취업진로분야 전문가이다.

이재춘 교수는 "이 시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는 스펙보다 직업인성을 갖춘 사람"이라 강조하며, "직업인성 관련 학술 연구, 교육, 산·학 협력 및 교류에 힘써 고용경제 활성화와 직업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춘 교수는 2017년 4월 10일부터 2019년 4월 9일까지 2년 간 사단법인 한국직업인성개발원 원장직을 수행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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