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 R&D 사업계획 컨설팅 사업 추진

10~14일까지 접수, 50억원 확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 웹출고시간2017.04.10 15:45:04
  • 최종수정2017.04.10 15:45:04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2017년 'R&D 사업계획 컨설팅' 지원사업 1차 신청을 10~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R&D 사업계획 컨설팅' 사업은 R&D 사업의 수행경험이 없는 중소기업과 외부전문가를 매칭해 R&D 사업 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

연간 지원규모는 50억원으로 업체당 총 사업비의 80%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페이지 이내로 '기술개발계획서'를 작성, 신청기간 내 중소기업 컨설팅플랫폼(www.smbac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기청 현장클리닉, 중진공 기업진단 추천 기업 등은 각 2점씩 최대 5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이번 1차 접수 이후 2, 3차는 7월과 10월에 추가로 접수한다.

서지원 충북북부지부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R&D 사업 참여를 희망하나 기획 단계부터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사업장소재 관할 지방 중소기업청 또는 중진공 창업기술처(055-756-7901)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