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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9 14:57:35
  • 최종수정2017.04.09 14:57:35
[충북일보] (사)충북시민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긴급자금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기금 호혜탐보대출사업'을 진행한다.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토대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기금은 무보증무이자 대출사업으로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조직 1곳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소재지를 둔 기관 중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 본 재단의 기금운영규정 상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조직, 법인·기관·단체(개인 및 개인사업체 제외) 등이다.

충북시민재단은 현재 대출 중인 대출금이 상환되는 시점부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충북시민재단 사회적경제국(043-221-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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