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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SNS 전담인력 채용으로 시정홍보 강화

SNS 홍보 전담 기간제근로자 전문 인력 운용

  • 웹출고시간2017.04.09 14:55:49
  • 최종수정2017.04.09 14:55:4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한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및 관리를 전담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보의 재공유와 확산이 빠른 소셜미디어가 보편화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이며 SNS 운영 경력이 있거나 관련 업무 유경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채용 후 1년으로 시정홍보 관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채널 등 SNS 콘텐츠 제작과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이며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시청 홍보학습담당관실 홍보기획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수단이 됐다"며 "전문 인력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모든 세대와 소통하는 SNS 홍보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공고 및 홍보기획팀(641-5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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