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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5 16:20:23
  • 최종수정2017.04.05 16:20:23

왼쪽부터 김갑성, 김학수, 구희선, 손관모, 이규보, 윤창한, 박명교 조합장.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재무상태가 우량하고 농업인 실익에 크게 기여한 도내 농축협 7곳이 2016 농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영동농협(조합장 김갑성), 제천농협(조합장 김학수),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괴산 군자농협(조합장 손관모),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 미원낭성농협(조합장 윤창한), 산척농협(조합장 박명교)이다. 이들 사무소들은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응걸 본부장은 "수상 조합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진과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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