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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5억 온누리상품권 기탁

소년소녀가장·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7.04.03 16:13:37
  • 최종수정2017.04.03 16:13:37
[충북일보] SK하이닉스는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5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서덕선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만드는 기업이 회사의 신념"이라며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조성해온 기금으로 행복Plus 영양도시락, DoDream장학 사업, 창의로보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구성원이 기부한 15억 원에 회사 측에서 매칭그랜트로 15억 원을 더해 총 3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 기금을 바탕으로 청주와 이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복지 및 인재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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