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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30 17:01:00
  • 최종수정2017.03.30 17:01:00

초평은암산업단지 개설과 관련 주민설명회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방도 510호선에서 초평은암산업단지로 연결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본격 착공 했다고 30일 밝혔다.

초평면 용산리 일원 연장 1.81km, 폭(11.5~22.25m)의 2차로로 조성되는 초평은암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국비 137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3일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해당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은 진입도로 개설로 초평면 일원에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인근 증평, 오창, 청주는 물론 수도권 기업 이전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은암산업단지와 지방도 510호선을 연결해 인근 지역 개발을 촉진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제공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명품도시추진단 임보열 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와 더불어 생활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내 산업단지조성과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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