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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제2회 '1824 학생커뮤니티 페스티벌' 개최

방과 후 시간 활용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 참여

  • 웹출고시간2017.03.30 11:36:02
  • 최종수정2017.03.30 11:36:02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세명대 커뮤니티 페스티벌이 학생회관 광장에서 커뮤니티 소개, 신규회원 모집, 활동내용 전시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방과 후 학생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제2회 '1824 학생커뮤니티 페스티벌'을 열었다.

1824 학생커뮤니티는 방과 후인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의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학습, 취·창업, 봉사, 스포츠,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이다.

2015년 9월부터 시행한 이 프로그램에는 300여 동아리 3천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는 활동비, 커뮤니티실, 멘토 등을 지원해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커뮤니티 페스티벌은 2017학년도 학생커뮤니티 활동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학생회관 광장에서 커뮤니티 소개, 신규회원 모집, 활동내용 전시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김기환 학생처장은 "1824 학생커뮤니티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학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특히 취·창업 분야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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