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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을 농업인대학 스마트 마케팅반 개강

농산물 포장재 이론과 실습 등 총 22회 교육

  • 웹출고시간2017.03.30 11:16:55
  • 최종수정2017.03.30 11:16:55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17년 단고을 농업인대학 스마트 마케팅반 개강식을 갖고 농산물 포장재 이론과 실습, 스마트폰 사진 촬영법, 마케팅 글쓰기, SNS마케팅 등 총 22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17년 단고을 농업인대학 스마트 마케팅반 개강식을 가졌다.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 교육과정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한해 20회, 10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06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2기수 56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스마트 마케팅 과정은 농산물 포장재 이론과 실습, 스마트폰 사진 촬영법, 마케팅 글쓰기, SNS마케팅 등 총 22회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장희 소장은 "농산물이 제 값을 받기 위해선 농업인들의 역할이 생산에서 홍보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져야 한다"며 "힘들게 농사지어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농가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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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