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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 열어

자살의심자 구조 및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등 유공자 표창 수여

  • 웹출고시간2017.03.30 10:24:52
  • 최종수정2017.03.30 10:24:52

이민수(가운데) 보은경찰서장이 3대반칙 근절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경찰관들에게 표창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전수현 순경, 구정회 경위, 손시원 경사, 이 서장, 유승찬 경위, 박은성 경사, 김상인 순경.

[충북일보=보은]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29일 서장실에서 3대반칙 근절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업무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유승창(읍내지구대) 경위 등 8명이 각각 자살의심자 구조와 보이스피싱 인출책 및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혁혁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표창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 인원은 총 8명(지방경찰청장 표창 4명, 경찰서장 표창 4명)으로 신고출동 등 불가피한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2명을 제외하고 표창수여식에는 6명이 참석했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치안서비스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는 많은 경찰관들을 적극적으로 격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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