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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뮤지컬 '별의 여인-선덕' 옥천 상륙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무료 관람

  • 웹출고시간2017.03.30 10:21:29
  • 최종수정2017.03.30 10:21:59

3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별의 여인-선덕' 포스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따스한 봄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사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호평 받고 있는 한국형 뮤지컬 '별의 여인-선덕'이 오는 31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 뮤지컬은 신라시대 '선덕여왕'과 천문학자 '지귀'라는 두 인물이 첨성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기존 선덕여왕을 주인공으로 제작했던 콘텐츠에서 탈피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재구성해 그려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민족 고유의 정서를 담아냈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전체관람가인 이번 뮤지컬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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