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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학교급식 방사능·미생물오염도 무료검사

  • 웹출고시간2017.03.29 17:34:02
  • 최종수정2017.03.29 17:34:02
[충북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급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사능 및 학교급식시설의 HACCP 검증을 위한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도와 충북교육청과의 협의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도내 급식시설을 갖춘 415개교 중 10%에 해당하는 41개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검사항목은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조리식품에 대한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이다.

현재는 청주 창신초와 음성 무극초, 영동 양강초 등 7개교의 급식재료에 대해 방사능 및 미생물 오염도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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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