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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오케스트라',8월까지 매월 1회 세종시 공연

16일 공연 못 본 시민들 위해 여민락콘서트 출연키로

  • 웹출고시간2017.03.29 15:32:00
  • 최종수정2017.03.29 15:32:00

여민락콘서트시즌1 포스터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세종]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 씨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세종시를 찾아온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열린 세종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4월 19일부터 진행되는 '여민락콘서트'에 출연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콘서트는 매월 1회(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세종시청 4층 여민실이나 세종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4월 19일 △5월 24일 △6월 21일 △7월 19일 △8월 23일이다.

콘서트 좌석은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청이나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에서 예약하면 된다. 관람료는 없다.

한편 재단이 창립 기념으로 기획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3월 16일)'는 입장권 예약이 개시 8분만에 마감되고, 시민 1천여명이 공연장을 찾는 등 뜨거운 성원과 함께 막을 내렸다.

☏044-864-9728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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