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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9 15:14:58
  • 최종수정2017.03.29 15:14:58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9일 오전 112타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용인 에버랜드에서 한마음수련회를 가졌다.

충주경찰서는 수련회를 통해 112타격대원들이 복무중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형성해 상·하급자간의 수평적인 존중분위기를 조성하며, 또한 대원과 부모들이 신뢰하는 의경관리 조직문화를 만들어 복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112타격대원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길상 경찰서장은"한마음수련회를 통해 최근 계속된 출동으로 복무 중 겪은 육체적 피로감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체외출로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높여 앞으로 밝고 활기찬 마음으로 복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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