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응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17.03.29 17:53:39
  • 최종수정2017.03.29 17:53:39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9일 재난상황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역량강화를 위한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금왕읍에 소재한 ㈜영풍파일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단계별 절차 숙달 및 상황에 맞는 장비를 사용해 대형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유사시 통제단 운영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발생에 따른 119상황전파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통제단 운영 △재난현장 복구 등 대형재난에 따른 전반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상화 서장은 "가상훈련을 통해 대응 단계별 문제점을 개선해 재난상황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