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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9 14:01:03
  • 최종수정2017.03.29 14:01:03

충북도립대 19대 총학생회 해오름식이 29일 대학 미래관에서 열리고 있다. 총학생회 임원진을 내·외빈에게 소개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19대 총학생회(회장 한준혁, 컴퓨터융합공학과 2년) '온새미로'의 출범을 알리는 해오름식이 29일 대학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오름식에는 함승덕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내·외빈,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에서 제19대 총학생회 '온새미로' 출범 선언,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임원 소개, 대학 발전기원 고사 등이 진행됐다.

해오름식이 끝난 뒤에는 학생식당에서 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교직원 및 내·외빈이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한준혁 총학생회장은 "2017년은 학생 개인 그리고 대학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학생 여러분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함 총장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는 한편,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나가는 총학생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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